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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그 지침서ㅣ블로그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부레츠 2024. 12. 15.

많은 분들이 직장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부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블로그를 통해 부업을 시작한 지 3주 정도 되었는데요. 벌써부터 글감 주제가 떨어지고 오늘은 어떤 글을 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무슨 글쓰지?', '내 글을 좋아할까?'의 걱정을 해소하고자 도도한 님 블로그에 추천된 「블로그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 대해 읽고 초보블로거의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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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다운 삶을 시작하자.

나다운 삶을 시작하려면 가장 먼저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지금 내 상황을 제대로 직면하는 단계를 밟자

 

우리는 태어난 순간부터 '선택'이라는 숙제를 가집니다. 

'학교는 어디를 갈지, 전공은 어떤걸 할지, 직장은? 집은? 결혼은? 재테크는?' 

 

선택하는 순간에도 많은 생각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어떤지, 부모님은 괜찮다고 할지,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 하지 않을까?

객관화-고민하는나

제대로 된 선택을 위해선 '나에 대한 객관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부레츠란 사람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요. 배운 것을 토대로 적용하며 경험을 쌓는 걸 좋아해요. 경험을 나누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저는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부 Let's(부자 하자!), 저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동료들도 같이 부자 되는 그날까지 나누고 싶어요.

 

2. 쓰면서 특별해지는 겁니다.

특별해서 쓰는 것이 아닙니다.
쓰면서 특별해지는 것입니다.

 

해당 문구는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문구에요.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글만 쓰려고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옵니다.

'무슨 주제로 제목, 내용은 어떻게 하지?', 결국 고민만 하다 오늘의 글쓰기는 내일의 나에게로 미루죠. 

 

미루는 것, 한 번이 어렵지 두 번부터는 쉽더라구요.. 

미루기않기-시작

저는 1일 1포스팅을 최대한 지키려고 누워서 처음 글을 써 내려갑니다.

기초틀을 잡고 사진이 들어갈 위치도 표기하고 나서 노트북을 켜고 완성합니다. 

 

초안을 살펴보면 정말 보잘 것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시작했기 때문에 글이 만들어집니다.

 

정말 제가 특별해서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저의 일상과 경험을 쓰고 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그 글이 특별해지는 것이더라고요.

 

3. 블로그는 스토리텔링으로 나를 브랜딩 하는 수단입니다.

이 책에서는 '블로그=퍼스널 브랜딩'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제 자신이 부끄럽고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돈 버는 수단(부업)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문구를 읽고 생각해 보았어요.

 

저희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기 위해 수많은 자소서를 작성합니다.

자소서도 나라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를 브랜딩 하는 수단이죠.

과거의 나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를 스토리텔링으로 홍보하고 매력이 어필되면 서류를 통과하게 되죠.

나에대한홍보-브랜딩

블로그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의 경험과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고, 독자들이 매력을 느끼면 구독을 통해 관심을 표현하며 수익으로 이어지죠. 

퍼스널 브랜딩은 또 다른 사업으로 확장될 수 있고요.

 

'돈을 좇지 말고 필요를 쫓으라'라는 부의 추월차선의 문구가 문득 떠오르는군요.


 

애드센스 승인 후 글쓰기보다 조회수, 방문자수, 수익에 집착을 하게 되는 저에게 채찍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정말 제가 원했던 게 무엇인지, 블로그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를 명확히 할 수 있었고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부레츠가 되겠습니다. 

 

다들 힘드시겠지만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침묵 속에서 맹렬하게' 오늘도 발전해 가는 자신을 보고 파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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