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뉴-서울휴게소 술집 추천ㅣ메트로 감성과 추억의 장소
오늘은 선릉에 새로 생긴 술집을 소개드리려고 해요.
뉴-서울휴게소 선릉점은 최근 생긴 술집으로 과거 메트로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실내에 들어가면 추억의 포스터와 술잔 등 다양한 소품으로 느낌을 강조하였는데요.
응답하라 1998이 떠오르더라고요.
위치 및 정보
구분 | 상세내용 |
상호명 | 뉴-서울휴게소 |
위치 | 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6-3 |
전화번호 | 070-8666-0942 |
운영시간 | 월-토 17:00 ~ 03:00 일 17:00 ~ 01:00 |
가격 | 떡볶이 6,000원 주전자오뎅 10,000원 호도빙수 13,000 |
가족들과 고향에 내려갈 때 방문하는 휴게소. 많은 분들의 추억이 담겨있죠. 저 역시 어릴 때 가족 여행을 갈 때면 휴게소에 방문해 핫도그, 호두과자, 떡꼬치를 먹으며 여행했던 즐거운 기억이 있는데요.
선릉에 위치한 뉴-서울휴게소에서도 그런 음식을 먹으니 어릴 때 기억이 나서 좋더라고요.
뉴-서울휴게소는 내부 분위기가 압권이에요.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으로 포근함을 느끼며 술잔을 기울일 수 있었어요.
내부 테이블이 생각보다 적어서 미리 연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추억의 분위기와 맛집
뉴-서울휴게소는 외부부터 휴게소의 느낌을 줍니다. 고속도로에서 자주 보이던 표지판이 출입구를 안내해 주죠.
내부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는 '저런 건 어떻게 구하셨을까'라는 궁금증과 더불어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군요.
술잔도 옛날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술맛에 추억이 담겨있어요.
메뉴판을 받았을 때 옛날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보던 추억이 떠오르더라고요.
비디오 상자 안에 메뉴판을 붙여 활용하는 것을 보고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세하게 하나하나 정취를 담을 서울휴게소. 한번 가보고 싶지 않나요?
서울휴게소의 대표메뉴. 주전자 어묵과 떡꼬치입니다.
주전자 어묵, 처음 메뉴를 이름으로만 접했을 때는 머가 다르지?라는 궁금증이 앞섰는데요. 웬걸. 이것도 아이디어예요.
보통 어묵집 가면 국물을 먹기 위해 국자로 옮기다 다 흘리는 경험들 많으시죠? 근데 여기서는 흘릴 일이 없어요.
주전자를 잡고 물 따르듯 담으면 전혀 흘릴 일이 없답니다.
어묵탕.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너무 맛있어요. 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따뜻한 맛. 지금 같이 추운 날씨에 일품이에요.
떡꼬치도 어릴 때, 학교 끝나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먹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달짝지근한 소스와 튀긴 떡의 어우러짐을 느껴보세요.
마지막 마무리로 호두빙수를 먹었어요. 인절미 떡과 호두의 만남. 생각만 해도 고소함이 넘 치치 않나요?
달달한 맛과 시원함이 취기를 진정시키는데 일조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리뷰이벤트에 참여하시면 츄로스를 줍니다. 판매하는 상품은 아니고 무조건 리뷰를 써야만 주시더라고요.
선릉에 회식들 많이 하실 텐데요. 식사 후 2차로 방문하시면 좋을 서울휴게소. 추억과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서울 휴게소에서 한잔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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