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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연금저축 활용법ㅣ미래에셋 ETF 계좌,수익률은?

부레츠 2024. 12. 6.

안녕하세요. 부레츠입니다. 

 

연금저축펀드, 이름만 들어도 복잡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 시작은 그랬으니까요. ㅎㅎ

 

3년동안 운영해 보고 여러 방법을 적용해 찾은 효율적인 연금저축펀드 투자 경험을 공유하려고 해요.

 

연금저축펀드무엇을 위해 활용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30대 초 직장인 연말정산ㅣ환급액 0원 만들기

안녕하세요. 부레츠입니다. 24년도 1개월 남았네요. 올해 한해도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직장인이라면 이맘대쯤 연말정산으로 벌써부터 내야하는 세금에 대해 걱정이 앞섭니다. 부레츠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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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금저축펀드 상품 투자하기

연말정산 추가 납부금 0원으로 만들기 위해 연금저축펀드를 개설했습니다. 약 4년 동안 포트폴리오는 여러 가지로 구성해 보고 안정적인 방식을 정착하였습니다. 저 역시 주린이기에 상품 추천, 홍보 절대 아님을 알려드려요. ^^

연금저축펀드-가입증명서
출처-미래에셋 연금저축 계좌

부레츠는 20년도 12월 연말정산을 위해 계좌를 개설했네요. 입금내역을 보니 처음엔 소액만 시험 삼아 넣었군요.

 

본격적인 투자는 21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몰라 youtube, 블로그, 책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자료를 읽어보고 차트에 대입해 보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저는 해당 계좌에서 7개 ETF(S&P500, 나스닥 100TR, 미국장기채, 헬스케어, 차이나항생, 미국배당, 금은)를 투자 중입니다. 연금저축펀드는 55세 이후에 개시를 목표로 장기투자 목적 계좌로 활용하고 있어 '안정성 & 우상향'  상품으로 비중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2. 투자 종목 선택과 비중

[투자상품 비중]
- 나스닥 100 : 23%
- 미국배당 : 21%
- S&P 500 : 20%
- 미국 장기채 : 16%
- 금, 은 : 7%
- 헬스케어 : 5%
- 차이나항생 : 3%
- 현금 : 5%

 

해당 상품을 선택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우상향, 상호보완성, 배당성' 앞서 말했던 것처럼 연금저축펀드는 장기투자관점으로 투자 중입니다. 상호보완 종목 ETF로 구성하고 큰 하락이 오더라도  방어가 되어 장기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S&P500과 나스닥 100」- 두 종목은 미국 주가 지수를 반영하며 꾸준한 우상향을 보인 종목입니다. 특히 S&P500을 선택한 것은 '지수추종 + 분기배당' 2가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돈을 준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국배당」- 월 배당을 지급한다. 월마다 소소한 월급이 한 번 더 나온다. 두 종목에서 나온 배당을 통해 재투자를 진행하고 이는 복리의 마법으로 부레츠의 부를 확장시켜 주는 하나의 일꾼이다. 

 

「금, 은」- 23년, 24년 과도한 상승으로 시장의 과도한 피로감이 우려되어 경제위기에 강한 헷징 상품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급격한 상승으로 어느 정도 비중을 줄여할까 고민 중입니다.

 

「미국 장기채」- 2년 정도 보유한 2차 전지 ETF가 23년 폭등(150%)하여 정리하고, 최근 분할 매수한 ETF입니다. 이유는 23년 주식시장의 엄청난 상승과 고금리과열되어 있다고 생각하였고, 24년부터는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장기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장기채를 선택하였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와 판단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로 투자 추천이나 종목 홍보가 절대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3. 3년 지난 현재, 수익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3년 동안 원금대비 수익률은 53.87%입니다. 연 17.95% 정도의 수익률이군요. 계좌를 볼 때마다 흐뭇합니다. 제 계좌 중 유일한 플러스거든요......

연금저축펀드-총수익률
출저-미래에셋 계좌관리

 

이 수익률은 실력이라 아니라 시기와 운이 99%, 저의 선택 1%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누구에겐 작은 수익일 수 있지만, 부레츠에게는 그 무엇보다 값진 수익입니다.


 

세상에는 투자를 잘하시는 전문가, 직장인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투자, 저도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알기 위해 노력하고 시도합니다. 경제, 시사, 역사, 트렌드 등을 공부하며 시장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게 제 장점이자 강점이거든요.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

 

지금까지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여 투자한 경험을 전달한 부레츠의 투자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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